여름의 대표 행사인 보령머드축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전국에서 165만 1943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까지 참여하여 총 8만 2598명이 이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번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7일간 열릴 예정이며, 이번에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울-보령 머드 트레인이라는 특별 열차가 7월 26일, 8월 1일, 8월 8일 총 3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 특별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보령의 주요 명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머드 트레인에 탑승하면, ‘서울역 ~ 대천역 왕복 열차’, ‘보령 현지 셔틀버스’, ‘개화예술공원과 머드축제장 입장권’이 제공됩니다. 또한 외국인은 3만4500원, 외국인을 동반한 내국인은 4만45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특별 열차는 서울관광재단과 보령시청이 지난 3월 18일에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동개발한 서울-지방 연계 신규 관광 상품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과 지방의 상생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물론이고, 서울-보령 머드 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인터파크 글로벌, kk데이(day) 등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