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비약제, 공급액 감소세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신씨는 얼마 전 새벽 2시에 아이의 열로 인해 편의점을 찾아다니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는 “토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24시간 운영하는 약국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해열제를 구매하고 병원으로 가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심야 시간이나 공휴일에 약국이 문을 닫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없는 경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이 유용하게 쓰이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완제의약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