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재가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완규 법제처장의 사직서를 승인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검사 출신으로, 사의를 표한 지 한 달 만에 그의 면직이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취임한 새 정부의 안정성을 고려해,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의 사직서는 수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경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은 철회되었지만 법제처장직은 계속 유지되어 왔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