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동포사회 연대로 통합·성장 추진”…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서울=뉴스타임스] 재외동포청이 국회 국정기획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동포사회의 연대와 통합을 통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21일 국회 국정기획위원회에 ‘2021년도 재외동포청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서 재외동포청은 동포사회의 연대와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며, 동포사회의 성장을 위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재외동포청은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외동포청의 주요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국내외 동포사회의 연대를 위해 동포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동포사회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은 동포정책 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포들의 생활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포들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도 추진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포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동포사회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의 교육문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재외동포청은 이러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동포사회의 연대와 통합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동포사회의 성장을 이루어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포사회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은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동포사회의 연대와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의 이러한 노력과 계획은 동포사회의 연대와 통합, 그리고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동포사회는 더욱 강력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동포들은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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