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탓에 아파트 경매 시장 ‘꽁꽁’
지난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라는 강력한 대출 규제로 인해 아파트 매매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경매 시장 역시 이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잇단 규제 정책으로 인해 서울의 강남 등 규제지역에서 아파트 매수세가 줄어들고, 이는 경매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강촌아파트’의 전용 84㎡가 최저입찰가 17억 9200만원으로 경매에 부쳐졌으나, … 더 읽기